시티 바이 더 씨 영화 (City By The Sea 2002)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시티 바이 더 씨

빈센트는 유아납치살인으로 사형을 당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갖고 사는 인물이다. 그리고 그는 이혼 경력이 있으며, 지금은 같은 건물에 살고 있는 미쉘을 사귀고 있다. 그가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그 아들의 이름은 조이.조이는 어른이 되어, 마약중독자가 되었는데, 어느날 물건을 거래하다가 우발적으로 살인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아버지와 아들의 원치 않은 만남은 다시 이뤄지는데..

평점

8.0 undefined

감독

마이클 카튼 존스

출연

로버트 드 니로, 프란시스 맥도맨드, 제임스 프랭코, 엘리자 더쉬크, 윌리엄 포사이드, 패티 루폰, 앤슨 마운트, 존 도먼, 브라이언 타란티나, 드레나 드 니로, 마이클 P. 모란, 네스터 세라노, 매튜 코울스, 린다 에몬드, 사이루스 파머, 조지 던자, 제이 보르예아, 레오 버미스터, 그렉 에델만, 스테피 라인버그, 마이클 델라페미나

바다 옆 도시에서 펼쳐진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시티 바이 더 씨

시티 바이 더 씨는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을 맡은 감동적인 범죄 드라마예요. 평범한 경찰 스토리가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점이 특별해요. 이 영화는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는데요. 인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이어져 보는 내내 몰입할 수 있답니다. 상처를 지닌 인물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전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영화 개요

영화는 뉴욕 경찰국 형사 빈센트 라마카(로버트 드니로)를 중심으로 진행돼요. 그는 충실한 경찰이지만 가정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어요. 과거 결혼이 실패하면서 아들 조이(제임스 프랭코)와도 멀어졌죠.

하지만 어느 날 빈센트는 아들이 살인 사건의 주요 용의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형사로서의 본분과 아버지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그는 갈등하게 됩니다. 영화는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숨겨진 상처들을 하나씩 드러내며 긴장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줄거리

빈센트는 뉴욕에서 오랫동안 형살로 일하며 범죄 사건들을 해결해 왔어요. 하지만 개인적인 삶에서는 성공적이지 못했죠. 그는 아내와 이혼하고 아들 조이와도 오랜 기간 연락이 끊겼어요.

어느 날 조이가 마약 거래 도중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모든 상황이 급변해요. 조이는 빈센트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결국 아버지와 다시 만나게 돼요. 빈센트는 형사로서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동시에 아버지로서 아들을 구하고 싶어 하죠. 조이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도망치지만 경찰의 추적은 더욱 거세져요. 빈센트는 조이의 상황을 조사하면서 아들이 단순한 범죄자가 아니라 사회적 상황과 가정의 불화 속에서 상처받은 인물임을 깨닫게 돼요. 결국 빈센트는 조이에게 진실을 밝히고 새로운 기회를 주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게 됩니다. 영화는 아버지와 아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장면으로 감동적인 결말을 맺어요.

주인공

로버트 드 니로는 형사 빈센트 라마카 역을 통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보여줬어요. 경찰로서의 냉철함과 아버지로서의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정말 인상적이었답니다. 

제임스 프랭코는 아들 조이 역할을 맡아 불안정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어요. 그는 마약과 범죄에 얽힌 청년이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모습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어요. 이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줬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평가

시티 바이 더 씨는 범죄 스릴러 장르지만 가족 관계를 깊이 있게 다룬 영화라서 더욱 특별했어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과 화해 과정이 진정성 있게 그려져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줬답니다.

또한 도시 풍경과 범죄 스릴러적 요소가 적절히 어우러져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냈어요. 영화 속에서 빈센트가 갈등을 겪으며 결국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모습이 여운을 남기더라고요. 다만 전개가 다소 무거울 수 있어서 밝은 분위기의 영화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면 한 번 보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진심이 담긴 가족 이야기

시티 바이 더 씨는 가족이란 이름 아래  상처받고 또 치유하는 이야기를 잘 그려낸 작품이에요. 아버지와 아들의 감정선이 절절하게 다가와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긴장감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