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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5시 영화 (25th Hour, 2002)

by Read.See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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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25시
내게 남겨진 시간.. 24시간 or 25시간고등학교때부터 대마초를 팔던 몬티. 소방수였던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지만, 첫 단추를 잘 못 끼운 몬티에게는 현재 마약 밀매범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딱지만 남아 있다. 집안에 숨긴 마약이 발각되어 검거된 몬티는 보석으로 풀어준 아버지 덕분에 일주일간의 자유를 가지게 된다. 7년의 수감생활에 대한 두려움, 그 후에 전과자로서 살아가야 할 길이 지금부터 걱정인 그에게 세상은 절망뿐이다. 게다가 자신의 범행 사실을 경찰에 알린 사람이 연인이자 동거하고 있는 내추럴일 것이라는 소문에도 시달리는 몬티.시간은 점점 그를 죄어오고 몬티는 수감전날 절친한 친구 제이콥과 프랭크, 내추럴과 이별파티를 열고, 사회에서의 마지막 밤을 지낸다.다가오는 시간을 애써 무시하려는 몬티에게 주변의 모든 것은 그에게 앞으로 펼쳐질 삭막하고 가망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분노를 가중시키고, 이것을 눈치챈 몬티의 아버지는 충격적인 제안을 하는데…
평점
7.6 (2003.08.22 개봉)
감독
스파이크 리
출연
에드워드 노튼,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베리 페퍼, 로사리오 도슨, 안나 파킨, 브라이언 콕스, 토니 시라구사, 레반 우차네이쉬빌리, 토니 데본, 미사 쿠즈네초프, 이시아 위트락 주니어, 마이클 게넷, 패트리스 오닐, 알 파라고니아, 아론 스탠포드, 마크 H. 시몬, 아르만도 리에스코, 키스 놉스, 펠리시아 핀리, 라두 스핑헬, 다니아 라미레즈, 폴 다이오메드, 신시아 달로우, 마이콜 브리아나 화이트, 바네사 페리토, 코티 먼디, 라리사 드레콘자, 에드 루베오, 피터 제임스 켈쉬, DJ 시파 사운즈

영화 개요

25시는 2002년에 개봉한 스파이크 리 감독의 작품으로 에드워드 노튼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영화예요. 영화는 마약 거래로 인해 징역형을 앞둔 남자의 마지막 하루를 다루며, 그의 복잡한 감정과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가요. 이 작품은 뉴욕이라는 도시와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답니다. 독특한 연출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어요.

줄거리 

마약 거래 혐의로 7년형을 선고받은 몬티 브로건(에드워드 노튼)의 마지막 자유로운 하루를 중심으로 전개돼요. 몬티는 자신의 선택과 행동이 가져온 결과를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서 복잡한 감정을 느끼며 주면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돼요. 몬티는 그의 여자친구 나투레예(로자리오 도슨), 오랜 친구인 제이콥(필립 시모어 호프먼)과 슬로트리(배리 페퍼), 그리고 아버지(브라이언 콕스)와 하루를  보내며 과거의 실수와 앞으로의 삶을 고민해요. 특히 영화 후반부에서는 몬티가 자신의 운명을 피하고 싶어 하는 심정과 현실을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교차하며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해요. 마지막으로 아버지와의 장면은 감동적이고 깊은 여운을 남겨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주인공의 매력

몬티 브로건은 과거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캐릭터예요. 에드워드 노튼은 몬티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켰어요. 몬티의 여자친구 나투레예는 아름답고 강렬한 존재감을 지닌 인물로 로자리오 도슨의 매력적인 연기로 깊이를 더했어요. 제이콥과 슬로트리는 몬티와 오랜 친구로서 서로 다른 성격과 가치관을 보여주며 이야기의 현실감을 더해줘요. 특히 제이콥의 내면 갈등은 필립 시모어 호프먼의 훌륭한 연기로 인상 깊게 그려졌답니다.

영화의 평가

25시는 스파이크 리 감독 특유의 연출과 뉴욕이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깊이 있는 이야기로 많은 찬사를 받았어요. 영화는 한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삶과 선택, 그리고 후회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탐구하며 보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줬어요. 배우들의 열연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특히 에드워드 노튼은 몬티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어요. 영화의 대사와 연출도 매우 인상적이어서 시간이 지나도 계속 회자되고 있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이 영화를 추천하는 이유

25시는 단순히 한 남자의 마지막 하루를 그리는 영화가 아니에요. 뉴욕이라는 도시와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교묘히 엮어낸 이 작품은 삶과 선택의 의미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해요. 뛰어난 연기와 연출 그리고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리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예요. 에드워드 노튼과 스파이크 리 감독의 팬이라면 한 번은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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