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영화 (The Mexican 2001)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멕시칸

변변치 못한 건달 제리(브래드 피트)는 보스로부터 멕시코의 외진 마을에서 전설의 총 '멕시칸'을 가져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제리는 애인 샘(줄리아 로버츠)에게 조직에서 발을 빼고 함께 라스베가스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한지 얼마 안된 터였다. 내키지 않으면서도 후환이 두려워 어쩔수 없이 멕시코를 향하는 제리. 샘은 제리에게 '이젠 너같은 놈이랑은 끝!'이라며 불같이 화를 내고 혼자 라스베가스로 떠난다. 멕시코에 도착한 제리는 곧 '멕시칸'을 입수하지만 이후 모든 상황이 꼬이기 시작하며 멕시코에 발이 묶인다. 설상가상. 샘조차 라스베가스로 가는 도중 킬러에게 납치당하고, 괴한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평점

6.5 (2001.04.28 개봉)

감독

고어 버빈스키

출연

브래드 피트, 줄리아 로버츠, 데이빗 크럼홀츠, 제임스 갠돌피니, 진 핵크만, J. K. 시몬스, 루이스 펠리페 토바르, 밥 발라반, 클린트 커티스

로맨스와 액션이 만난 영화, 멕시칸

영화 소개

멕시칸 (The Mexican, 2001)은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은 로맨틱 액션 코미디 영화예요. 액션과 유머, 로맨스가 적절히 섞인 스토리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죠. 이 영화는 고대 총기 "멕시칸"을 둘러싼 위험천만한 사건과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로맨틱한 감정과 스릴 넘치는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고유한 매력을 가진 이 영화는 거대한 범죄 조직과 사랑의 갈등이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요. 독특한 분위기와 예상치 못한 전개로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답니다.

출처 : Daum 영화 포토

영화 개요

주인공 제리(브래드 피트)는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아가는 소심한 범죄 조직의 일원이에요. 그는 뜻하지 않게 조직의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는데, 바로 고대 총기 "멕시칸"을 찾아오는 일이었어요. 하지만 그 임무로 인해 그의 여자친구 사만다(줄리아 로버츠)와의 관계는 위기를 맞아요.

사만다는 제리가 범죄와 연관된 삶을 청산하길 바라며 계속 갈등을 겪어왔어요. 결국 사만다는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여행을 떠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그녀 역시 위험에 휘말리게 돼요.

영화는 제리가 총기를 찾아 멕시코로 떠나는 여정과 사만다의 독립적인 삶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교차로 보여줘요.

줄거리

제리는 조직 보스의 지시로 멕시코로 향하게 돼요. 그는 멕시칸이라는 고대 총기를 회수해야만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처지에 놓이죠. 멕시코에서 그는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만나며 총기를 둘러싼 비밀과 위험을 조금씩 알아가요.

한편, 사만다는 여행 중에 윈스톤 발드리이라는 킬러에게 납치돼요. 윈스톤 발드리(제임스 갠돌피니)는 제리를 압박하기 위해 사만다를 인질로 잡은 것이었어요. 하지만 윈스톤 발드리와 사만다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묘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돼요.

제리는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멕시칸을 손에 넣지만, 총기를 둘러싼 저주 같은 이야기가 그를 계속 위협해요. 결국 제리는 총기를 넘기려는 순간 사랑과 목숨 사이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돼요.

마지막에는 제리와 사만다가 다시 만나 서로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게 돼요. 총기의 진실과 그들의 사랑이 얽히며 영화는 극적인 결말로 향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주인공

• 제리 웰바크 (브래드 피트): 불운한 범죄 조직원으로,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끝없이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에요. 소심하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에 용기를 내며 사랑을 지켜내요.
• 사만다 바르젤리 (줄리아 로버츠): 제리의 여자친구로, 그의 삶에서 벗어나고자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죠. 그녀는 영화 내내 독립적이면서도 따뜻한 모습을 보여줘요.
• 윈스톤 발드리 (제임스 갠돌피니): 사만다를 납치한 킬러지만, 의외로 인간적인 면모를 지닌 복잡한 캐릭터예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평가

멕시칸은 로맨스와 액션, 코미디를 절묘하게 섞어낸 영화예요. 브래드 피트와 줄리아 로버츠의 케미는 영화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며, 제임스 갠돌피니의 독특한 연기도 큰 매력을 더해줬어요.

영화의 스토리는 단순한 액션이나 사랑 이야기 이상으로, 사람과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총기 "멕시칸"을 둘러싼 이야기가 단순한 소품 이상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며, 영화 전체에 긴장감을 더해줘요.

코믹한 순간과 감동적인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작품이에요. 이 영화는 사랑과 용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주는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