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 영화 (The Peacemaker 1997)

피스메이커 영화 (The Peacemaker 1997) /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피스 메이커

러시아의 탄광촌을 가로질러 가던 기차가 마주 오는 기차와 충돌하여 엄청난 핵폭발 사고를 일으킨다. 기차는 냉전시대 종식과 함께 러시아에서 보유하고 있던 핵무기들을 철거하기 위해 운반하던 도중이었다. 핵무기들은 습격을 받아 한 개만 장전이 된 채 모두 탈취된다. 이 사건으로 전세계의 나라와 국민이 위협에 처하고, 이에 백악관은 이 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핵 물리학자인 줄리아 켈리 박사(니콜 키드먼)를 백악관의 핵무기 밀수 단속반 책임자로 임명한다. 그녀는 위성사진을 판독한 후 사건을 분석하고 탈취된 핵무기를 찾는 일에 착수한다. 그리고 이런 그녀를 돕기 위해 미 육군 특수정보국 소속의 토마스 드보 대령(조지 클루니)이 파견되는데...

평점

7.8 (1997.11.08 개봉)

감독

미미 레더

출연

조지 클루니, 니콜 키드먼, 마르셀 이우레스, 알렉산더 발루이에브, 레네 메드베세크, 개리 원츠, 랜달 바틴코프, 짐 해이니, 알렉산더 스트로블레, 홀트 맥칼라니, 마이클 보트먼, 조앤 코플랜드, 카를로스 고메즈, 아르민 뮐러 슈탈, 슬라브코 유라가, 알렉산드르 페스코프, 데얀 아치모빅, 하쉬 내이야르, 매트 아들러, 타마라 투니, 알렉산드르 야츠코, 브루스 맥비티, 루보미르 폴로빅, 찰스 듀마스, 람시 패러갤러, 머피 가이어, 레슬리 딜리, 데이빗 S. 로맥스, 애디나 포터, 허버트 크라마, 알마 쿠에르보, 세바스찬 로쉐, 블레이즈 코리건, 고든 카틀린, 존 오타비오, 고란 비스닉, 제이 아코폰, 루이 무스틸로

1. 영화 개요: 냉전 후의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피스메이커"는 1997년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 냉전 후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핵무기 테러 위협을 다룹니다. 미미 레더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조지 클루니와 니콜 키드먼이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핵무기를 둘러싼 국제적 음모와 이를 막기 위한 주인공들의 사투를 긴박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2. 스토리: 핵무기를 막아라

영화는 러시아에서 핵무기가 도난당하는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핵 전문가 줄리아 켈리(니콜 키드먼)와 군인 토마스 드보(조지 클루니)는 테러리스트들이 핵무기를 이용해 대규모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두 주인공은 테러를 막기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숨 막히는 추적 전을 벌입니다.

3. 연기: 조지 클루니와 니콜 키드먼의 강렬한 호흡

조지 클루니와 니콜 키드먼은 각기 다른 성격의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연기하며 영화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클루니는 냉철한 군인으로서의 강한 모습을, 키드먼은 지적인 핵 전문가로서의 날카로운 연기를 선보입니다. 이들의 호흡은 영화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관객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4. 액션과 스릴: 국제적 음모의 박진감

"피스메이커"는 스릴 넘치는 액션과 국제적 음모가 결합된 영화로,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한 추격전과 폭발 장면들이 인상적입니다. 영화는 시종일관 긴장감을 유지하며, 관객들에게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듭니다. 특히, 마지막 클라이맥스 장면에서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이 돋보입니다.

5. 평가와 영향

"피스메이커"는 개봉 당시 강렬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냉전 후의 국제적 긴장을 다룬 이 영화는 당시 시대적 배경을 반영하며, 핵무기와 테러리즘이라는 주제를 심도 있게 탐구했습니다. 비록 상업적 성공은 크게 거두지 못했지만, 여전히 스릴러 영화 팬들에게 기억될 만한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