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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랩트 영화 (Trapped 2002)

by Read.See 2025.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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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트랩트
탈출 가능성 제로! 치밀한 계획에 그들이 걸려든다! 남편을 배웅하고 딸 에비(다코타 페닝)와 함께 하루 일과를 시작하려는 캐런. 그러나 집안에 있던 에비가 순식간에 사라지고 정체불명의 남자가 그녀를 맞이한다. 침입자에 놀란 캐런은 남편의 총을 찾아내 위협하지만, 한치의 동요도 없는 히키(케빈 베이컨)는 에비의 몸값을 요구하며 자신의 완벽한 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30분마다 한번씩 관객은 숨이 멎는다! 히키와 그녀의 아내 그리고 마빈은 납치 전문범. 부유하고 어린 자녀를 둔 집만을 골라 그들을 모두 다른 공간에 가둠으로서 경찰의 개입을 완전 통제한다. 특히 이들은 30분에 한번씩 규칙에 의한 통화로 인질들을 무력하게 만든다. 벨이 3번 울릴 때까지 전화를 받지 않으면 아이를 살려두지 않는 것이 이들의 법칙이다. 남편 윌 조차 감금한 히키 일행에게는 그러나 예상치 못한 위급 상황이 벌어지고 케런과 윌은 이들이 단순한 납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는데...
평점
6.6 (2002.11.29 개봉)
감독
루이스 만도키
출연
코트니 러브, 스튜어트 타운젠드, 케빈 베이컨, 샤를리즈 테론, 프룻 테일러 빈스, 다코타 패닝, 스티브 랭킨, 게리 초크, 조디 마켈, 개리 베커, 앤드류 에어리, 랜디 라인, 콜린 캠프, J.B. 바이븐스, 존 스콧, 짐 필리포네, 브렌트 울시

영화 소개

트랩트는 2002년에 개봉한 스릴러 영화로 루이스 만도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샤를니즈 테론, 케빈 베이컨, 스튜어트 타운센드, 코트니 러브, 다코타 패닝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하며 그렉 아일스의 소설 '24 Hours'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요. 이 영화는 단 하루, 24시간 동안 벌어지는 납치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가족의 사랑과 생존을 위한 치열한 싸움을 그려냅니다.

영화 개요

이 영화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를 배경으로 성공한 의사 부부의 딸이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고 있어요. 납치범들은 치밀한 계획을 세워 가족을 분리시키고 각각을 인질로 삼아 협박을 가해요. 하지만 부모는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반격에 나서게 됩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줄거리

의사 윌 제닝스(스튜어트 타운센드)는 새로운 마취제를 개발하여 큰 성공을 거둬요. 그의 아내 카렌(샤를리즈 테론)과 딸 애비(다코타 패닝)와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죠. 하지만 어느 날, 윌이 출장을 간 사이, 낯선 남자 조 하키(케빈 베이컨)가 집에 침입하여 카렌과 애비를 납치해요. 조의 아내 셰릴(코트니 러브)은 윌을 호텔 방에서 인질로 잡고 딸을 살리고 싶으면 거액의 몸값을 요구합니다. 조의 사촌 마빈은 애비를 외딴 오두막으로 데려가 감시하죠. 하지만 애비는 천식 환자로 흡입기가 없으면 생명이 위험합니다. 카렌은 조에게 애비의 상태를 알리고 함께 오두막으로 가서 딸을 치료합니다. 이후 카렌은 조를 공격하여 도망치려 하지만 결국 다시 붙잡혀요. 한편 윌은 셰릴을 마취제를 제압하고 그녀로부터 납치의 진짜 이유를 듣게 됩니다. 알고 보니, 조와 셰릴의 딸이 수술 중 사망했고 그 책임을 윌에게 돌리고 있었던 거예요. 셰릴은 윌의 무고함을 알게 되고 계획을 포기하려 합니다. 결국, 윌과 셰릴은 몸값을 전달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고 카렌과 조는 고속도로에서 추격전을 벌여요. 마빈은 애비를 데리고 도망치다 사고를 당하고 애비는 도망쳐 부모와 재회합니다. 카렌은 조와의 격투 끝에 그를 사살하고 가족은 다시 평화를 되찾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카렌 제닝스(샤를니즈 테론) 딸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이는 어머니.

윌 제닝스(스튜어트 타운센드) 성공한 의사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납치범과 맞서는 아버지.

조 하키(케빈 베이컨) 과거의 복수를 위해 납치를 계획한 주범.

셰릴 하키(코트니 러브) 조의 아내로 납치에 가담했지만 후에 갈등을 느끼는 인물.

애비 제닝스(다코타 패닝) 납치된 어린 딸로, 천식 환자.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평가

트랩트는 개봉 당시 비평가들로부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로튼 토마토에서는 17%의 낮은 신선도를 기록했고 메타크리틱에서는 42점의 점수를 받았어요. 일부 평론가들은 영화의 전개가 억지스럽고 감정적인 조작이 지나치다고 지적했어요. 하지만 샤를리즈 테론과 케빈 베이컨의 연기력은 호평을 받았어요. 특히 테론은 강인한 어머니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무리

트랩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부모의 절박한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입니다. 비록 비평가들의 평가는 좋지 않았지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은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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