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일단 뛰어 영화 (Once Run 2002)

by Read.See 2025. 4. 4.
728x90
SMALL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일단 뛰어
젊은 혈기 하나로, 사고치고 싶은 생각이 꿈틀대는 녀석들...생김새만 보면 결코 어울리지 않는 세 친구 성한, 진원, 우섭은 교실 뒷자리에 같이 앉게 되면서 운명처럼(?) 뭉치게 되었다는데. 평소엔 티격태격 서로 갈구면서도, 옆에 없으면 허전한 친구사이. 그러던 어느날... 담벼락 넘다 발 헛디뎌 기절한 도둑이 훔친 수십억 달러와 함께 눈앞에 뚝! 떨어지고. 우왕좌왕 하던 셋은 단순사고 시스템으로, "일단 튀고, 나중에 생각하기"로 결정한다.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임자 없는 돈이걸랑! 우리가 깔끔하게 먹자!!!한편, 강력계 발령 100일 째, 마약범에서 사시미 든 피래미까지 잡아넣기 위해 이리저리 출동하는 신참형사 지형. 오늘도 도심 한복판을 달리며, 밤샘근무로 삼일째 잠도 못자서 몰골이 허접하다. 경보시스템이 작동한 사채업자 가택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던 지형. 상부에서 사건을 덮으려 하는 것을 보고, 호기심이 발동한 지형은 "일단, 몰래 수사하기"로 마음 먹는다.처음의 고민과 불안은 어느새 잊어 버린 채, 신나게 물쓰듯 돈을 써대는 성환, 우섭, 진원에게 지형의 수사망은 점점 좁혀 들어온다. 그리고 돈을 찾으려는 또다른 음모가 다가오기 시작하는데...
평점
5.6 (2002.05.10 개봉)
감독
조의석
출연
송승헌, 권상우, 김영준, 이범수, 임정은, 이문식, 마르코, 김중기, 이칸희, 임승대, 김승욱, 손진호, 김서경, 선학, 박선아
예고편&스페셜

영화 개요

200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일단 뛰어는 청춘의 열정과 우정을 유쾌하게 담아낸 코미디 액션이에요. 이 영화는 조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당시 떠오르는 신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큰 주목을 받았어요. 특히 송승헌, 권상우, 김영준, 이범수 등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면서 탄탄한 캐스팅을 자랑했어요. 상영 시간은 약 105분 정도로 지루할 틈 없이 빠르게 흘러가는 전개가 특징이에요. 영화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세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게 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리고 있어요. 도망치는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과 긴박한 상황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전해줘요. 코믹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당시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이 여화는 한국 청춘 영화 특유의 생기 발랄함과 에너지를 담아내며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를 진지하게도, 또 유쾌하게도 풀어내요. 2000년대 초반 한국 영하계에서 보기 드물었던 '청춘 범죄 코미디'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줄거리

영화는 세 명의 친구의 이야기 중심으로 전개돼요. 이들은 각자 다른 성격과 배경을 가졌지만 우정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요. 어느 날, 우연히 거액의 돈가방을 손에 넣게 되고 세 친구는 이 돈으로 새로운 삶을 꿈꾸며 도망치기로 해요. 하지만 이 돈은 범죄 조직의 것이었고 그들은 친구들을 추적하기 시작해요. 도망치는 과정에서 친구들은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을 만나며 우정과 신뢰의 가치를 깨닫게 돼요. 결굴, 이들은 돈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해요.

주요 등장인물

성환(송승헌) :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으로 우연히 돈가방을 손에 넣게 되면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돼요.

진원(김영준) : 낙천적이고 유머러스한 성격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합니다.

우섭(권상우) : 충동적이지만 의리가 깊은 성격으로 친구들을 위해 위험을 감수해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평가

일단 뛰어는 경쾌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권상우의 코믹한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하지만 일부에서는 스토리의 전개가 다소 예측 가능하다는 지적도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이들의 우정과 모험을 유쾌하게 그려낸 점에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어요.

결론

일단 뛰어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험과 우정의 가치를 경쾌하게 그려낸 영화로 가렵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에요. 당시 신예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를 감사하며, 젊음의 열정과 우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