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 2: International 2022)

영화 공조 2: 인터내셔날(Confidential Assignment 2: International 2022) /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공조2: 인터내셔날

공조 이즈 백! 이번엔 삼각 공조다!  남한으로 숨어든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새로운 공조 수사에 투입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수사 중의 실수로 사이버수사대로 전출됐던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는  광수대 복귀를 위해 모두가 기피하는 ‘철령’의 파트너를 자청한다.   이렇게 다시 공조하게 된 ‘철령’과 ‘진태’!‘철령’과 재회한 ‘민영’(임윤아)의 마음도 불타오르는 가운데, ‘철령’과 ‘진태’는 여전히 서로의 속내를 의심하면서도 나름 그럴싸한 공조 수사를 펼친다.드디어 범죄 조직 리더인 ‘장명준’(진선규)의 은신처를 찾아내려는 찰나,미국에서 날아온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이 그들 앞에 나타나는데…!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그리고 FBI 소속 해외파 형사까지!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그들의 짜릿한 공조 수사가 시작된다!

평점

7.4 (2022.09.07 개봉)

감독

이석훈

출연

현빈, 유해진, 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 장영남, 박훈, 임성재, 윤상화, 박민하, 전국환, 전배수, 이해영, 서동원, 이승훈, 이제연, 박형수, 이민지, 박종환, 김원해, 조달환, 한아름별, 최동구, 김중희, 설찬미, 정윤하

1. 영화 개요

"공조 2: 인터내셔날"은 2017년 개봉한 "공조"의 후속 편으로, 이석훈 감독이 연출하고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한 한국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가 다시 한번 협력하여 국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여기에 미국 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합류하면서, 세 나라 형사의 합동 작전이 펼쳐집니다.

2. 줄거리

이야기는 북한 형사 림철령이 국제 범죄 조직을 추적하기 위해 남한으로 다시 파견되면서 시작됩니다. 남한 형사 강진태는 여전히 형사로 활동 중이며, 그의 가족과 함께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 범죄 조직의 위협이 커지면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힘을 합치게 됩니다. 이번에는 미국 FBI 요원 잭이 합류하여, 세 명의 형사는 범죄 조직의 수괴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는 세 형사의 팀워크와 갈등, 그리고 액션이 가득한 추격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3. 흥행 성적

"공조 2: 인터내셔날"은 개봉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며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전작의 성공에 힘입어 많은 관객들이 기대를 가지고 극장을 찾았으며, 개봉 첫 주에만 수백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습니다. 특히, 현빈과 유해진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다니엘 헤니의 합류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화는 해외에서도 개봉되어, 한국 영화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4. 설정과 세계관

"공조 2: 인터내셔날"은 남북한 형사의 협력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국제 범죄 조직과의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액션 시퀀스와 함께, 미국과 북한의 요소가 결합된 다채로운 장면을 선보입니다. 세 명의 형사가 각자의 방식으로 범죄 조직을 추적하며,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에서 오는 갈등과 협력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러한 설정은 영화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해줍니다.

5. 감상평

"공조 2: 인터내셔날"은 전작의 성공을 이어받아,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강력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현빈과 유해진의 호흡은 여전히 일품이며, 다니엘 헤니의 합류로 인해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습니다. 영화는 유머와 액션이 적절히 조화되어,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특히, 림철령과 강진태의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핵심 포인트로 작용하며, 두 사람의 협력과 갈등이 흥미롭게 그려집니다. 전체적으로 "공조 2: 인터내셔날"은 액션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