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 레이더 영화 (Lara Croft: Tomb Raider, 2001)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툼 레이더

고고학자였던 아버지가 실종된 몇 년 후, 라라 크로포트는 아버지의 유물 중에서 방치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돌아가는 시계를 발견한다. 그녀는 이 시계가 시간과 우주를 여는 열쇠라는 것과, 이를 찾아다녔던 '일루미나티'라는 비밀 조직이 있음을 기억해낸다. 또한 오천년 천 '일루미나티'가 운석 결정체로 만든 신비로운 트라이앵글이 바로 이 시계의 비밀을 푸는 실마리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만약 트라이앵글의 분산된 두 조각이 다시 합쳐진다면 시간은 멈추고 사자(死者)들이 살아나며 인간의 운명은 바뀔 것이다. '일루미나티'는 이 신성한 트라이앵글이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그랜드 크로스를 기해 우주를 정복하려는 것이다. 라라는 '일루미나티'의 우주 정복을 막기 위해 비밀의 반을 쥐고 있는 '춤추는 빛의 무덤'이 있는 캄보디아와 나머지 비밀이 있는 시베리아의 사우선드 샤도우로 가기로 결심하지만, '그랜드 크로스'까지 남은 시간은 48시간 뿐인데...

평점

6.9 (2001.06.29 개봉)

감독

사이먼 웨스트

출연

안젤리나 졸리, 존 보이트, 이안 글렌, 노아 테일러, 다니엘 크레이그, 리차드 존슨, 크리스 배리, 줄리안 린드 터트, 레슬리 필립스, 마크 콜리, 레이첼 애플턴

툼 레이더: 전설의 시작

영화 소개

2001년에 개봉한 툼 레이더는 게임에서 시작된 전설이 스크린으로 옮겨진 작품이에요. 세계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이 영화는 당시 큰 화제를 모았죠. 특히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 섹시하면서도 강인한 여성 모험가 라라 크로프트를 완벽히 소화해 냈어요. 영화는 고대 유물을 둘러싼 스릴 넘치는 모험과 라라의 내면적 성장을 동시에 그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답니다.

영화 개요

영화 툼 레이더는 모험과 액션이 가득한 영화로, 고대 유물을 찾아 떠나는 라라 크로프트의 여정을 담고 있어요. 라라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탐험가의 본능을 가지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신비한 유물을 추적하죠. 이 영화는 라라가 한 조직과 맞서 싸우며 유물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긴박한 싸움과 그녀의 지적인 면모, 그리고 육체적인 강인함을 멋지게 보여줘요.

영화는 시각적인 요소도 굉장히 풍부해서, 고대의 유적지와 숨 막히는 액션 장면들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또한, 안젤리나 졸리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영화의 빠른 전개가 이 작품의 매력을 더해줬답니다.

출처 : Daum 영화 포토

줄거리

이야기는 고대 유적을 탐험하는 라라 크로프트(안젤리나 졸리)가 중요한 유물을 둘러싼 비밀에 접근하며 시작돼요. 그녀는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발견하고, 태양의 행성을 맞추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삼각 유물을 찾는 여정에 나서죠.

하지만 그 유물에는 어두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어요. 만약 잘못된 손에 들어가게 되면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질 위험이 있었죠. 라라는 이 유물이 악의 세력인 일루미나티에게 넘어가지 않도록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워요.

여정 중 라라는 자신의 아버지(존 보이트)와 관련된 진실과 맞닥뜨리게 돼요. 삼각 유물은 단순히 힘의 상징만이 아니라, 그녀와 아버지 사이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는 물건이었어요. 라라는 유물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결정을 내리며, 자신의 강인한 면모와 따뜻한 인간적인 면을 동시에 보여줬답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숨 막히는 액션 장면이 펼쳐지고, 라라는 모든 역경을 극복하며 유물을 파괴하는 데 성공해요. 영화는 그녀의 단호한 결단력과 모험 정신을 강조하며 끝을 맺죠.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주인공

• 라라 크로프트(안젤리나 졸리): 게임 캐릭터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매력적인 캐릭터예요. 안젤리나 졸리는 라라의 독립적이고 강한 면모를 완벽히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어요. 그녀는 지적이고 모험심이 강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열정적인 인물로 그려져요.
• 라라의 아버지(존 보이트): 라라가 모험을 시작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남긴 인물이에요. 짧게 등장하지만, 라라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존재랍니다.
• 맨프레드 파월(이안 글렌): 유물을 노리는 악당으로, 라라와 끊임없이 대립하며 긴장감을 높여줘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평가

툼 레이더는 게임 원작 영화로서 꽤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어요. 안젤리나 졸리의 카리스마와 영화의 화려한 액션 장면이 특히 큰 호평을 받았답니다. 시각적인 요소도 훌륭해서, 고대 유적의 신비로움을 잘 살렸다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다만 스토리 전개가 다소 급박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하지만 이런 단점을 감안하더라도, 라라 크로프트라는 강렬한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덕분에 충분히 즐길 만한 영화였다고 할 수 있어요.

게임 팬들에게는 원작의 매력을 잘 살린 작품으로, 일반 관객들에게도 화려한 볼거리와 스릴 넘치는 모험으로 좋은 인상을 남겼어요. 2000년대 초반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여전히 추천할 만한 작품이에요. 이번 주말, 화려한 액션과 라라 크로프트의 카리스마를 느껴보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