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더 걸 영화 (Kiss The Girls 1997)

출처 : Daum 영화 포토

 

키스 더 걸

알렉스는 정신과 의사로 경찰 내에 자살사건이나 위험한 상황에 처한 피해자나 피의자를 도와주는 일을 한다. 그에겐 나오미라는 사랑스런 조카가 있는데, 어느 날 나오미가 실종됐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당장 캘리포니아로 날아간 알렉스는 조카뿐 아니라 수많은 여자들이 실종됐다는 것을 알아낸다. 모두 어떤 특이한 면에서 뛰어난 재능을 겸비하고 있으면서도 미모를 갖춘 아가씨들이었다.

평점

7.4 (1997.11.15 개봉)

감독

게리 플레더

출연

모건 프리먼, 애슐리 쥬드, 미나 수바리, 캐리 엘위스, 알렉스 맥아더, 토니 골드윈, 제이 O. 샌더스, 빌 넌, 브라이언 콕스, 리처드 T. 존스, 로마 마피아, 제레미 피번, 지나 라베라, 윌리암 컨버스-로버츠, 헬렌 마틴, 타티아나 알리, 하이디 샨츠, 릭 워너, 빌리 블랑스

 

섬뜩한 진실을 쫓는 스릴러, 키스 더 걸

영화 소개

1997년에 개봉한 키스 더 걸(Kiss The Girls)은 서스펜스 넘치는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영화예요. 제임스 패터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모건 프리먼과 애슐리 쥬드라는 두 배우의 강렬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연쇄 납치 사건과 이를 해결하려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해요. 특히 심리적 압박과 사건의 어두운 면을 깊이 있게 표현한 점이 돋보이는데요.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보셔야 할 작품이에요.

출처 : Daum 영화 포토

영화 개요

영화는 워싱턴 D.C. 에서 활동하는 형사 알렉스 크로스(모건 프리먼)가 조카 나오미의 실종 소식을 듣고 노스캐롤라이나로 향하면서 시작돼요. 그곳에서는 여러 여성들이 연쇄적으로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있었고, 범인은 자신을 "카산드라"라 부르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죠.

그러던 중 납치된 여성 중 한 명인 케이트 맥티어넌(애슐리 쥬드)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면서 상황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해요. 그녀의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알렉스와 범인의 정체를 숨기려는 카산드라의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지죠.

줄거리

알렉스 크로스는 조카 나오미가 실종된 사실을 알게 되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노스캐롤라이나로 이동해요. 그곳에서 그는 지역 경찰과 함께 연쇄 납치 사건을 조사하며 나오미가 이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죠.

한편, 케이트 맥티어넌은 범인의 지하 감옥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알렉스와 함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요. 그녀는 범인이 여러 여성을 가두고 자신만의 이상적인 여성을 찾기 위해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고 증언해요.

알렉스는 사건을 추적하며 단순히 한 명의 범인이 아닌 공범이 존재할 가능성을 의심하기 시작해요. 모든 단서를 모아 카산드라의 정체를 밝혀내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예측하지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출처 : Daum 영화 포토

주인공

• 알렉스 크로스(모건 프리먼): 뛰어난 형사로 사건 해결에 열정을 다하는 인물이에요. 조카의 실종 사건을 계기로 연쇄 납치범의 실체를 추적하며 위험을 무릅써요.
• 케이트 맥티어넌(애슐리 쥬드): 납치된 여성 중 유일하게 탈출에 성공한 캐릭터로, 강한 의지와 용기를 보여줘요. 사건 해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인물이죠.
• 카산드라: 자신만의 이상적인 여성을 찾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연쇄 납치범이에요. 영화 내내 음산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주요 인물이에요.

출처 : Daum 영화 포토

영화 평가

키스 더 걸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놀라운 반전을 통해 스릴러 영화의 매력을 극대화한 작품이에요. 모건 프리먼은 형사 알렉스 크로스를 깊이 있는 연기로 표현하며 영화에 무게감을 더했어요. 애슐리 쥬드도 용감한 생존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어요.

범인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영화는 심리적 압박과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탁월하게 그려내요. 특히 마지막에 드러나는 반전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안기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장면을 만들어냈죠.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영화를 꼭 추천하고 싶어요. 탄탄한 이야기와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스릴러로 손색이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