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스 크리퍼스 영화 (Jeepers Creepers 2001)

출처 : 네이버 영화 포스터

 

지퍼스 크리퍼스

트리시와 대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대학생 남매인데, 중간에 정체불명의 트럭을 탄 누군가가 교회 건물에 시체를 버리는 광경을 목격한다. 교회 건물이 시체로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된 남매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살인마는 수많은 시체들을 뿌리며 그들의 뒤를 쫓는데...

평점

5.4 undefined

감독

빅터 살바

출연

지나 필립스, 저스틴 롱, 조나단 브렉, 패트리샤 벨처, 에일린 브레넌, 브랜든 스미스, 페기 쉐필드, 제프리 윌리엄 에반스, 패트릭 체리, 존 베샤라, 에이비스 마리 바네스, 스티브 롤러슨, 톰 타란티니, 윌리엄 하즈, 킴 카하나, 크리스 셰퍼드슨, 빅터 살바

공포의 도로, 지퍼스 크리퍼스

2001년 개봉한 지퍼스 크리퍼스 (Jeepers Creepers)는 긴장감 넘치는 도로 여행 공포를 그린 영화예요. 빅터 살바 감독이 연출을 맡아 독특한 설정과 충격적인 전개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어요. 영화는 고립된 시골 도로와 잊을 수 없는 괴생명체를 등장시키며 공포 장르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답니다.

영화 개요

지퍼스 크리퍼스는 평범한 남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상상도 못 할 공포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시골길에서 한 괴물의 끔찍한 비밀을 목격하면서 시작되는 공포는 점점 더 커지고, 탈출구 없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긴장을 유지해요. 특히, 도로라는 일상적인 배경을 공포의 무대로 변모시키며 강렬한 몰입감을 주는 영화랍니다.

줄거리

트리쉬(지나 필립스)와 다리우스(저스틴 롱)는 대학 방학을 맞아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이에요. 한적한 시골 도로를 달리던 중, 오래된 트럭이 그들을 위협하듯 바짝 뒤쫓아 오면서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해요. 얼마 후, 그 트럭이 수상한 집 근처에 멈춰서는 것을 목격한 두 사람은 호기심에 그곳을 조사하기로 해요.
그들은 트럭 근처에서 수상한 배수구를 발견하고, 그 아래로 들어가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게 돼요. 벽에는 마치 전리품처럼 걸린 시체들이 빽빽이 늘어서 있었고, 그 순간 두 사람은 자신들이 믿을 수 없는 존재와 맞서야 하는 상황에 처했음을 깨닫게 돼요.
괴생명체 '크리퍼'는 날아다니며 사람들을 사냥하고, 그들의 신체 일부를 자신의 생존에 사용해요. 트리쉬와 다리우스는 크리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필사적인 여정을 시작하지만, 끝없는 추격은 그들의 탈출을 어렵게 만들어요. 마지막까지 크리퍼의 존재와 행동은 관람자들에게 큰 충격과 공포를 남겨요.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주인공 소개

• 트리쉬 제너 (지나 필립스): 강인하고 영리한 여성으로,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싸우려는 의지를 보여줘요. 그녀의 결단력과 용기는 영화의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줘요.
• 다리우스 제너 (저스틴 롱): 트리쉬의 동생으로, 처음에는 다소 무모한 행동을 보이지만 점차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침착하게 대응하려 해요.
• 크리퍼 (조너선 브렉): 영화 속에서 가장 인상적인 캐릭터로, 무자비하고 끔찍한 괴물이에요. 그의 비밀스러운 기원과 정체는 영화의 핵심 미스터리로 남아요.

영화 평가

지퍼스 크리퍼스는 공포 장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영화로 평가받았어요. 특히 도로 여행이라는 익숙한 배경과 괴생명체라는 독특한 요소를 결합해 색다른 공포를 선사했답니다.
저스틴 롱과 지나 필립스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조너선 브렉이 연기한 크리퍼는 공포 영화 역사에 남을 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어요. 다만, 몇몇 장면에서 전개가 다소 뻔하다는 지적도 있었지만, 영화가 전달하는 긴장감은 이를 충분히 상쇄시켜 준다는 평이 많아요.

마무리하며

지퍼스 크리퍼스는 단순한 도로 공포를 넘어, 인간의 두려움과 생존 본능을 자극하는 영화예요. 크리퍼의 존재와 그에 맞서는 남매의 이야기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유지하며 강렬한 여운을 남겨요.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꼭 한 번 감상해 보세요.